전체 글 140

돈이 최고야 부자가 될거야 난 돈만 잘 벌면 돼

아직까지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의식수준 형편없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을 위한 미친자본뻑킨경쟁주의 코리아에서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법을 다시 한 번 리마인드 해봅시다. 먼저, 덜소유구도자는 광역도발스킬을 사용하였으니 왜 그랬는지 근거를 먼저 살펴볼겁니다. 돈이 최고야? 미쳤죠? 안미쳤다고요? 호주, 뉴질랜드❤, 스웨덴, 프랑스, 그리스, 독일, 카나다, 싱가폴,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일본, 영국, 미국은 인생에 가장 중요한 지표가 가족입니다. 스페인은 건강, 한국은 물질적 웰빙(돈), 대만은 소사이어티(사회, 문화) 입니다. 개씁쓸하죠? 자 왜이렇게 됐을까요? 몰라 원인은 갖다버리고 당신은 왜 그렇게 돈을 쫓고 있나요? 스스로 물어보세요. 자기자신한테 " 너 임마!! 왜이렇게 돈만 보고 사는거야?..

덜소유 공략집 2023.04.18

영어 유치원 - 부모들의 구린 열등감

아 어제 영어유치원 글 썼는데 친구랑 얘기하다가 진짜 개 열받아서 또 씁니다. 눈감고 귀막고 빼애액하면서 무슨 답도 없는 문제에 마치 영어유치원이 명확한 해결책이라는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니까 열받아서 돌아가시겠네요. 1. 영어는 필요에 의해서 한다. 2. 영어유치원이 등용문이 아니다. 3. 니 열등감을 아이를 거울로 해소하지마라. 4. 어렸을 때 부터 영어 배우면 영어 잘 한다. 대신 부작용 졸라 큼. 5. 말도안되는 사교육 비용 6. 르상티망 7. 아이는 어떻게 키우는 것인가?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1. 영어는 필요에 의해서 한다. 한국은 한국어 쓰는 나라 입니다. 영어권 국가에 사신다면 영어 유치원이 아니라 그냥 킨더가든 보내면 자연스레 영어배우겠죠. 영어는 보험이 아닙니다. 영어는 그냥 필요에의해..

영유 영어유치원 왜 보내셈?

2023.04.12 -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 영어 유치원 - 부모들의 구린 열등감 영어유치원 왜 보내는지 이해는 되지만 내 자식은 절대로 보내지 않을 덜소유구도자 입니다. * 존스홉킨스 소아정신과 지나영 교수님 왈: 애들은 30세까지 정직(integrity), 성실(diligence), 기여(contribution), 배려(consideration)를 가르치면 그만 이라고 하셨습니다. 거기다가 환상의 하모니로 비벼주는 긍정(yes-yes man)을 별첨스프로 추가하였습니다. 덧붙여 * 육아부모라면 한 번 쯤은 들어봤을 서적인 '삐뽀삐뽀 119 소아과' 의 저자이신 서울대 소아청소년과 하정훈 의사센세이 왈: '제발 한글이나 잘 가르쳐라' 는 늬앙스의 말씀을 굉장히 자주하십니다. 이분도 좀 말씀을 쎄..

만약 네가 먼저 죽는다면, 나는 너를 먹을 거야

- 서론 - 안녕하세요 덜구입니다. 오늘은 을 보고 떠오른 경험적 영감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미리 말씀드리자면 제가 지금부터 말씀드릴 내용은 좀 난해합니다... 대신 이해하고나면 확실히 진화하실 겁니다. ; 최진영의 소설 만약 네가 먼저 죽는다면 나는 너를 먹을 거야. 그래야 너 없이도 죽지 않고 살 수 있어. 구의 증명은 저를 바람폈다고 의심하는 와이프에게 큰 상실감을 느낀나머지 부라더 다메요 쾅쾅쾅!! 집안살림살이를 때려부순 후 후회하며 반성하는 길에서 읽은 최진영 작가의 180페이지 짜리 짧은 소설입니다. 구와 담이가 나오고 담이가 구를 먹습니다. 모르겠어요.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먹었다고 착각하는 건지 진짜로 먹은건지 까만 머리칼을 쓰다듬었는데 머리카락이 한뭉텅이 떨어져나오고 가슴이 저민 나머지 ..

하기싫으면 하지마세요.

억지로 일한다? 하기싫나요? 하지마세요. 하기싫은데 왜 하세요? 억지로하나요? 왜 억지로하나요? 누가 칼들고 협박하던가요? 아니죠. 누칼협 누칼협 개극혐입니다. 사회적 시스템이 그지같은걸 왜 개인의 탓으로 돌리나! 그럼 누가 그 그지같은 시스템안에서 공무원으로 살라고 등떠밀던가요? 지금이라도 하기싫으면 하지마세요. 녹봉을 위해 살지 않았잖아요. 하고싶은건 어떻게 찾나요? 저번에 알려줬잖아요~ 우리는 고딩 때 진로를 결정합니다 보통 여러가지과가 있죠. 심리학과, 기계공학과, 치위생과, 경영학과, 컴퓨터공학과, 패션디자인과, 유아교육과, 통계학과, 물리학과, 신소재공학과 고딩이 저런거 공부해봤나요? 안해봣쬬? 그럼 어떡하죠? 성적맞춰서 과 고르고 안맞으면 전과하고 전과하기싫으면 복수전공하고 그것도 고민되면 ..

나의 피융신같은 모습이 맘에들지 않아요

아링하세여잇. 덜소유구도자입니다. 오늘은 나의 피융신같은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 브로~ 들을 위해 준비한 시간입니다. 정말 가지각색의 피융신같은 이유로 자신의 피융신같은 모습을 증오하고 거부하는 일들이 많은데요. 이건 자신에 대한 자존감과 자신감이 부족해서 발현될 수도 있지만, 저처럼 자존감과 자신감은 넘쳐흘러서 개재수털리는데 열등감의 트리거가 건드려져서 그런걸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피융신같은 모습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낮은 자존감: 자신의 능력을 씹하타치로 평가하고 자신을 개얼빵한 인간으로 치부하기 2. 사회적 회피: 자신의 열등감으로 타인과의 교류를 피해 자발적, 비자발적 아싸를 선택하고, 새로운 인간관계 회피 3. 업무성과저하: 자신의 결과물에 대담함이 없어 업무성과가 떨어짐 4...

덜소유 공략집 2023.04.04

돈은 무조건 두 번째에 놓고 생각하라

안녕하세요. 덜소유구도자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고민을 거치고 그 고민을 해결하면서 자아가 단단해지고 실패에 대한 저항성이 생기면서 과정속에서 늘 교훈을 얻으며 성취를 해나아가는데요.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가지 고민을 하기 마련인데 핵심포인트를 놓치고 가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 가지에 몰두하면 우리의 뇌는 확증편향 때문에 그 외의 가치에 대해서 너무 무가치하게 결부해버리고 맙니다. 따라서 그 결정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하나의 필터링을 넣어보자면 무조건 돈은 둘째에 놓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 무엇보다도 돈은 둘째에 두어야 합니다. 내가 돈 때문에 걱정을 해도 늘 두번째에 돈을 놓아두고 생각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행복하려고 살기 때문입니다. 여기 불행하게 ..

현대자동차 생산직 입사지원 후기

오랜만에 취준생의 입장으로.. 입사지원을 하려니 반명함 사진부터해서 생활기록부를 거쳐, 자기소개서를 쓰는 과정 하나하나 정말 어렵더군요. 대학교 재학시절 형들이 맨날 입사지원한다고 노트북들고 카페에서 자기소설을 박제해낼 때 마다 정말 참 대단한 열정들이다 라는 것을 느꼈고.. 언젠간 나도 저들처럼 열심히 입사지원서를 쓰는 날이 오겠지.. 라는 생각을 했으나.. 입사지원서를 제대로 쓰게된 경험은 5년이 지난 후가 되었네요ㅋㅋ 왜 지원하게 되었을까요? 이상하게 현대 자동차에서는 너 여기 왜 지원했니? 가 빠졌더라고요. 니가 우리한테 왜 필요한데? 부터 시작하더랍니다. 그러니까 니가 여기 왜 지원했는지는 궁금하지 않다. 니가 우리한테 왜 필요한데? 라는 입장이니까 이겠죠? 근데 철저히 기업중심적인 생각입니다...

후기 2023.03.09

덜소유구도자 아파트 또 샀습니다.

안녕하세요. 덜소유구도자 입니다. 오늘 3억 5천에 아파트 하나 더 샀습니다. 물론 대출받아서 사는거구요. 이로서 사회에서 말하는 2주택자가 되었네요. 왜 샀냐구요? 필요해서요. 22년 10월에 자산오픈 한 번 했는데 한 번 더 해볼려고요. 현금 9000만원 있습니다. 퇴직연금 2000만원 있구요. (-0.99%) 주식계좌에 4726만원 있구요. (-4.12%) 창고에 제가 파는 물건 재고 1억4천만원 있구요. 아파트 3억짜리 하나, 3억 9천짜리(오늘 3억5천에 매수한 아파트) 하나 있습니다. 빚 포함해서 총 자산 9억 8천얼마네요. 이게 전재산입니다. 10억 찍으면 은퇴하려고 했는데 2천만원 남았네요. 은퇴할까요? 아니요. 은퇴못합니다. 빚 갚아야죠... 한달에 150정도 나가던데.. 저는 대출이자랑..

금붕어와 악어를 한 수족관에 넣어보았다.

안녕하세요 덜소유구도자입니다. 오늘은 금붕어와 악어를 한 수조에 넣었더니 벌어진 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붕어와 악어를 왜 하나의 수족관에 넣을 생각을 했을까요? 그건 필연적으로 일어날 일이었습니다. 일어날 일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2021년 1월이었습니다. 저는 새끼 악어를 만났습니다. 그 악어는 비늘의 상당수가 거꾸로된 배열. 즉, 역린이 있었습니다. 그 고통을 가엾게 여겨 저의 금붕어 수족관으로 옮겨담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악어는 제가 가진 수족관보다 훨씬 커지더니 거꾸로 배열된 비늘에 찔려 성격도 포악해지더군요. 그러더니 결국엔 좁아터진 수조안에서 연신 금붕어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더군요. 금붕어는 초어를 꿈꾸며 작은 수조에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수조는 작은 금붕어가 초어..

덜소유 공략집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