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소유 공략집

부정적인 생각을 즉시 긍정적으로 치환하는 방법

덜소유구도자 2023. 7. 9. 07:39

안녕하세요 덜소유구도자 입니다.
 
아래의 질문에 답변을 골라보세요.
 
 
Q. " 참 잘한다 잘해 " 라는 말을 누군가에게 들으면 어떤 기분이드세요?
 
1. 존내 비꼬네 릿벌럼이..
2. 헤헷 칭찬을 받았네 기분체고!!
3. 내가 잘한다고? 글쎄.. 난 잘하지 않았는데
4. 무슨 속셈으로 날 칭찬하는걸까
5. 그래 난 잘했지
 
정답은 없습니다.
 
단,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할 수 있습니다.
 
문항에 어떠한 답변을 선택해도 당신이 선택한 답변은 당신의 자아가 정한 심리상태에 의해 결정됩니다.
 
 
 
1. 존내 비꼬네 릿벌럼이..
 
를 선택한 사람은 화자의 언어외의 다른 수단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말투, 표정, 어조, 평소의 행동과 같은 수단입니다.
 
언어가 전달하는 메세지 외의 다른 정보를 과잉 습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평소 눈치를 많이보고, 또, 눈치가 굉장히 빠를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현재 부정적인 심리상태가 타인의 메세지를 어떤식으로 부정되게 해석합니다.
 
심리 기저에는 자신감이 약하다 못해 엉망인지라 의심을 거치지 않고 바로 부정으로 직행하게 된 악수입니다.
 
 
 
2. 헤헷 칭찬을 받았네 기분체고!!
 
를 선택한 사람은 자아가 충만한 상태입니다.
 
별다른 솔루션이 필요없습니다.
 
메세지에 검은 속내나 의혹을 의심하지 않고 문장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사람은 경우에 따라 뒤통수를 처맞기 아주 좋은 상태이지만 매우 건강한 자아라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허나,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3. 내가 잘한다고? 글쎄.. 난 잘하지 않았는데
 
를 선택한 사람은 당연스럽게도 의식이 매우 낮아진 상태입니다.
 
자신에 대한 의식이 충분하지 않아 자존감, 자신감이 결여되어 열등함을 느끼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혹자는 스스로에게 엄격하여 충분히 잘했다고 칭찬받을 상황에도
 
자신을 과하게 겸손하게 내려치기하며 그렇지 않다고 하는데 이것 역시 건강한 자아가 아닙니다.
 
 
 
4. 무슨 속셈으로 날 칭찬하는거지?
 
를 선택한 사람은 안타깝게도 의심병 환자입니다.
 
정도의 고저차이는 있겠으나 타인을 믿지 못하는 마음은 자신조차도 믿지 못 하게 만듭니다.
 
무슨 말뜻에 내제된 메타텍스트를 캐치하고 얼마나 캐치하고 싶은지는 알 수 없으나
 
모든 화자가 "덥다" "춥다" 와 같이 칭찬을 하는 것에 별 의미가 없을 수도 있고, 단지 존중을 담았을지도
 
또는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의미일지라도 그것을 의심해볼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 인상이 많이 좋아보이세요^^ 혹시 도를 아십니까? " 와 같은 갑작스런 접선에 불편감을 호소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 역시 타인에 대한 불신으로 출발합니다.
 
허나 인식의 뿌리를 쫓아가면 역시 자아가 건강하지 않은 상태, 즉 자신감이 없는 상태입니다.
 
 
 
5. 그래 난 잘했지
 
변수가 가장 많은 항목입니다.
 
나르시시즘일 수 있고, 매우 건강한 상태일 수도, 또는 최악의 자아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과대평가로 당연스레 칭찬을 습득하고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매우 건강한 상태에서 타인을 통한 자기인식에 거부감이 없는 상태일지도 모릅니다.
 
스스로 걸어온 과정이나 결과에 부정없이 그대로 받는 상태입니다.
 
또는 칭찬 하나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무미건조한 것이 ' 그러려니.. ' 하는 우울증 내지 무감정한 상태일 수도 있고,
 
나르시시즘에 빠져 ' 역시 나는 또 잘했다. ' 라는 무아지경의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이보세요. 세상이 이렇게 흉흉한데..

 
어떻게 사람이 하는 말을 있는 그대로 믿을 수 있단 말입니까?
 
쉽게 받을 수 있는 칭찬은 어떠한 의도가 담기기 마련입니다.
 
라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타인이 말하는 언어는 어떻게 인식될까요?
 
 
놀랍게도 우리가 대화를 할 때 뇌는 인간의 메세지를 메세지 자체로 인식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표정, 말투, 분위기, 늬앙스로 무의식 판단이 우선되는 경향이 큽니다.
 
심지어 관계형 인간의 경우 메세지 자체를 인식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지 상대방과 보내는 시간과 대화를 주고 받음으로서 친밀감을 쌓아가는 과정으로 인식할 뿐인 것입니다.
 
 

 
 
 
 
허나 분명한 메세지가 긍정적임에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심리상태는 심각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자아 인식을 타인에게 투사하여 자기 자신을 비난하거나 낮추는 생각이
 
지배적이므로 긍정적인 말도 비판적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또한, 이전에 경험했던 상처나 부정적인 사건으로 인해 자신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여
 
비슷한 상황을 예측하여 긍정적인 말의 소신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을 방어하게 됩니다.
 
또다른 원인으로는 사회적인 비교와 인정욕구로 긍정문을 부정으로 받을 수 있는데
 
자신을 다른 사람과 끊임없이 비교하고, 사회적 인지로 자신을 낮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인이야 어찌되었건 변함없는 사실은 긍정문을 부정문으로 받아들인 다는 것 자체만으로
 
자기 자신을 스스로 승인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 스스로를 부정하게 결정되게 합니다.
 
 

 
자기자신에 대한 기분은 자기자신이 결정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아주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유머(웃음)를 통해 그 분위기에서 해소될 수 있습니다.
 
아주 힘든 극한적인 상황에 처해진 집단안에서 누군가 재치있는 유머로 분위기를 풀어주는 경험
 
또는 자기자신이 그렇게 행동했던 경험을 누구나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 순간뿐일지라도 우리는 잠시 기분이 환기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잠시 숨을 돌리고 멀리서 지켜보게 됩니다.
 
인정욕구와 자아의식이 자기인식, 타인을 인식하는 자기인식, 타인을 통한 자기인식을
 
멀찌 감찌 떨어져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자정작용이 발생합니다.
 
허나 변치않는 진실은 결국 자기자신만이 자기자신의 심리상태를 결정한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앨리스처럼 " 내 기분을 '행복'으로 정할래 " 라는 문장은 전적으로 참인 문장입니다.
 
이 고도로 긍정적인 인식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마법의 단어(Skill)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 오히려 좋아 "

 
이는 긍정적인 자아를 유지하는 것에 관통하는 무적의 스킬입니다.
 
모든 경우에 적용하기란 자아인식이 평소에 얼마나 긍정적으로 유지되었느냐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긍정적인 대화를 유지하고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을 전환하는
 
개꿀 매직 워드 입니다.
 
 
 
우리의 태도와 해석은 주어진 상황에 많은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오히려 좋아는 부정적인 마인드를 긍정적으로 치환하고 긍정적인 자아를 강화시킵니다.
 
Jot가튼 상황이라도 긍정적인 태도로 접근하고, 긍정적인 면을 찾으며 상황을 해석할 수 있다면
 
우리의 기분과 마음상태는 그러지 않았을 때보다 훨씬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관점을 치환함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고, 그것을 제 3 의 눈으로 인식하게 합니다.
 
그것이 가령 현실부정일지언정 마인드셋을 긍정으로 치환하여 자아를 강화하는 도구가 됩니다.
 
 
 
1. 프로젝트에 실패했을 때
 

이 실패는 나에게 더 좋은 기회를 열어줬어.
 
내가 더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어.
 
 
2. 내 제안이 거절당했을 때
 

 
이 거절은 나와 상대방에게 더 알맞은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거야.
 
 
3. 성과비판
 

 
이 비판은 나의 업무 능력향상을 도와주는 조언이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피드백의 시간이닭!!
 
 
4. 예상치 못한 변화
 

이 변화는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가져다 줄거야!
 
 
5. 오늘은 내가 꿈에 그리던 외부활동시간!! 그러나 날씨가 줫구릴 때
 

 
오늘은 집에서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6. 지각해서 졸라리게 불안할 때
 

 
지각으로 인해 촛토 긴장되지만, 도로 상황이 좋아서 스트레스없이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겠다.
 
 
7. 약속이 취소되었을 때
 

 
약속이 취소됐기때문에 집에서 여유롭게 쉬면서 나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겠다.
 
 
8. 준내 피곤한 하루를 마치고 집에왔을 때
 

 
피곤한 하루를 보냈지만, 이제는 깨끗하게 몸을 씻고 편안히 잠들어 새로운 내일을 시작할 수 있다!!
 
 
9. 상담이 필요한 중대사가 생겼을 때
 

이 문제는 대단히 도전의식을 갖게하는구나! 새로운 관점을 얻고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기회야.
 
 
10. 악플을 받았을 때
 

 
부정적인 타인을 통한 자기인식을 겪게 되었지만,
 
나는 이를 통해 긍정적으로 자신을 강화하여 더 강하고 자신감있는 사람이 될 수 있어!
 
 
 
라는 식의 무적해석입니다.
 
아주 많은 시간에 절대적으로 기분을 좋아지게 할 수는 없지만
 
이 매직워드로 자신을 긍정치환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자아인식이 긍정으로 중심을 잡습니다.
 
 
끝에는 오히려 좋아를 굳이 억지로 외칠필요없이 이미 타성에 젖어버려서
 
어떠한 상황이든 자연스레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합니다.
 
조금 조금씩 나를 긍정으로 치환하다보면 결국 자기 자신에 대한 자아가 긍정으로 결정되며
 
앨리스 처럼 비로소 오늘 나의 기분을 '행복'으로 감히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어떤 부정한 인식도 그것이 나를 통해 완성된다면
 
적어도 그 부정한 인식이 자기 자신을 갉아먹는 세균 또는 바이러스가 되어 퍼지지않도록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이 곧 좋은 면역체계가 되어줄 것 입니다.
 
 
자신이 스스로 긍정적인 자아로 본인을 인식하면,
 
타인을 바라보는 인식이 긍정적으로 치환되고,
 
긍정적으로 전환된 인식은 점차 타인을 통한 자기인식 조차도 긍정으로 치환되게 합니다.
 
 
이는 결국 무한 긍정 회로를 돌리게 하고, 주변을 감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긍정을 되로주고 말로받게 세팅시킵니다.
 
나의 아주 작은 변화들이 하루 이틀 일주일 한달 일년 십년을 견고하게 다지게되어
 
나로 하여금 긍정적인 말을 많이 받게된 주변인들과 강화된 자기 자긴의 긍정적인 자아는 스스로 영향받지 않는 아우라를 발생시킵니다.
 
이 아우라 라는 것은 정말로 엄청난 기세인데,
 
한 번은 아무 정보도 없이 뉴질랜드에서 엄청난 농장주(대부호)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닳아빠진 검은 모자와 흙투성이 검부츠, 줘도 안가질 체크셔츠를 입고있을지언정
 
100m 밖에서 걸어오던 그의 걸음걸이, 자세, 어렴풋이 보이는 표정
 
그리고 마침내 면전에 당도하여 발성하는 부드러운 언어와 여유와 다정한 멘트는
 
단순히 착각뿐이었던 기세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아우라 입니다.

어떠한 말로 수사할 필요없는 그것은 아우라였습니다.
 
그런 아우라는 외관에서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그는 비록 돈이 차고넘치도록 많았지만 단지 그것만이 그를 해석하게 하지 않습니다.
 
비록 한참뒤에서나 얻게된 정보지만 나는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 이 사람 엄청난 부자다. "
 
그것은 단지 돈에 대한 감상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마음깊이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를 평가하는 사람들은 고개를 절로 끄덕이며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눈치로 얘기하고

어떤 대가리와 함께 일해도 뻐킹 비즈니스맨이라고 욕하던 중국놈조차도 그 양반에게는 욕을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wage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던 나는 그의 근엄함에 감화되어 세상을 향한 날카로운 마인드셋이 한순간에 눈녹듯 사르르 녹아버렸습니다.
 
그것이 아우라입니다.

여러분도 아우라를 지녀보세요.
 
그 작은 출발도 이렇게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