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4월의 목공일기는 저에게는 썸띵스페셜한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제 갈팡질팡의 유토피아를 찾아 헤메이던 길의 종착역을 거의 다 찾았거든요. 그간 '왜 나는 일을 이렇게 꾸준히 열씸히 하지 못할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그 질문의 철학적인 본질적인 자아성찰적인 띵킹을 지속적으로 해온 끝에 내린 결론은 나의 사업을 하자 라는 것이었습니다. 가끔씩 꼰머들이 하는 말이 '남의 돈 벌어먹기가 그렇게 쉬운줄아니?' 이거 였고 저는 그에대한 답변으로 '쉬울거라고 생각한적 없다.' 로 일관했습니다. 그러고는 저에게 입을 모아 하는 소리는 ' 너는 남밑에서 일못하는 성격이다 ' 이거였습니다. 어머니도 큰엄마도 친구들도 다 이 얘기를 하더군요. 나는 이말에 반발심리를 가지고 증명하려고 했지만 증명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