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덜소유구도자 입니다.
성공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우리가 목표하는 바를 이루는 것이 성공이라고 정의해봅시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한 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바로 열심히 노력한다는 것 입니다.
그럼 누구나 노력하면 성공할까요?
흥망성쇠는 유전빨
만사가 유전빨이라는 건 요즘 자명한 사실입니다.
아니라고 반박할 수가 없어요.
왜냐고요?
상기 A 사람과 B 사람이 펀치 기계를 때리면 누구 점수가 더 높을까요?
체급이 압도적으로 큰 B 사람이 더 높겠죠.
상기 A 사람과 B 사람 중 누가 더 숨바꼭질을 잘 할까요?
체급이 압도적으로 작은 A 사람이 더 잘하겠죠.
당장 우사인 볼트를 데려와서 파워리프팅을 시키면 세계 1위가 될 수 있을까요?
마이클 잭슨을 데려와서 종합격투기를 시키면 어떨까요?
드웨인 존슨을 데려와서 피겨스케이팅을 시킨다면요?
평범한 일반인들이 역사를 쓰는 멋진 스토리가 큰 울림을 전해주지만
현실세계의 권위자들은 평범한 일반인이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거란 생각도 안하고,
설령 치고 올라온다고해도 그걸 올라오게 가만 놔두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알맞은 위치에서 열심히 하는 것이 더 세상에 이롭습니다.
덩치가 작은 A가 좁은틈새에 들어간 동물들을 구조하고,
힘 잘쓰는 B가 입구를 막고 있는 큰 바위를 치워주는 것이 이상적인 사회의 모습입니다.
A가 바위를 치우게 하고, B가 좁은 틈새에 들어가서 구조를 하는 세상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렸죠.
날고 기는 사람들이 어디서 이렇게 쏟아져 나오는지 정말 많습니다.
잘 하는 걸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해야 간신히 두각을 비치는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60억 지구에서 널 만난건 7럭키였는데 어느새 80억 지구가 되어버렸습니다.
유튜브로 한해 640억을 벌어들인 미스터비스트는 아프리카에 100개의 우물을 뚫는 영상에서
한 어린이가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성공할 수 있냐니까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냐고..? 그냥 좋아하는 걸 찾아서 오래하면 돼~ "
보통 좋아하는 건 대부분 잘 합니다.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은 수학을 잘하고,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달리기를 잘하고,
싸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싸움을 잘 합니다.
그럼 답 나왔죠.
내가 무엇을 좋아할까?
뭘 잘 할까?
내가 이 과목에서 1등을 해본적이 있었나?
1등 까지는 못해도 적은 노력으로 남들보다 큰 성과를 비췄던 것은 무엇이 있었나?
내가 뭘 싫어했지?
그걸 찾는게 가장 먼저 할 일이고, 노력은 그 다음 스텝이겠습니다.
다들 찾아내고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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