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덜소유구도자입니다. 저는 딩크나 비혼주의를 별로 긍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전적으로 육아를 하는 사람의 편입니다. 만약 나와 밀접하지 않은 자가 육아를 포기했다면 저는 응원하고 지지해줄 것이 분명합니다. 왜? 그 사람은 나랑 친하지 않으니까요. 친하지 않다는 말은 무슨 말이냐. 내가 구태여 이 사람에게 마음을 쓰거나 우리가 서로 사상이 다름을 견주어 에너지 낭비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 입니다. 이와 비슷한 말이 [반박시 니말이 다 맞음] 같은게 있습니다. 음.. 이렇게 차차 비혼주의나 딩크를 선택한 사람들이 늘어가는 현상을 지켜보면서 과연 왜 이렇게 기형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굉장히 의아합니다. 일단 생명체가 종의 번식을 자발적으로 포기하는 것이 비정상적이라고 여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