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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믿는다는 것은 시뮬레이션 우주를 믿는 것과 같다

안녕하세요 덜소유구도자입니다. 동양에는 사주팔자가 있습니다. 태어난 연, 월, 일, 시를 가지고 미래를 점치는 것 입니다. 이것은 제법 타율이 높은 통계학인지라 현대에서도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도 그럴게 100% 운빨로 비비는 타로카드와는 근본적인 접근이 다릅니다. 그러나 이런 통계학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아 보이는 사주팔자가 비단 동양에서만 점철되는 사상이 아니라는 점을 알고 계십니까?   시뮬레이션 우주론 이것은 음모론 중에 하나이고 미쿡인들이 음모론을 매우 좋아합니다. 왜냐면 얘네들 나라에서는 음모론이 진짜로 밝혀지는 케이스가 매우 많았거든요. 미국이라는 나라는 참 알면 알수록 음흉한 구석이 많은 나라입니다.    이 시뮬레이션 우주라는게 뭐냐면 간단히 말해서 이 세계가 거대하게 프로그래..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가 시키는대로 해라

안녕하세요 덜소유 구도자입니다. 저는 요즘 고뇌에 시달리면 살고있습니다. 우선 애는 둘인데 이제 식구가 저 포함 5명 입니다. 왜냐면 장모님도 애보느라 함께 하시거든요. 뭐 장모님이 계시는게 전혀 불편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그다지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불편한거는 뭐.. 꼬추바람으로 돌아다니지 못하는 것 정도? 근데 이제 아들도 알거 다 알아서 빤쓰정도로 타협을 하고 싶은데 이제 풀착장으로 돌아다녀야한다.. 뭐 그정도..     저는 요즘 여기저기 집을 수리하며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원래는 인테리어 회사를 다니다가 하루에 13~14시간씩 ㅈ뺑이를 시키길래 LH에서 정시출근 정시퇴근으로 성실하게 월 300씩 땡기면서 자본을 증식시키고 있는 와중에 미장이고 코인이고 국장이고 개발살이 나는 바람에 자본이 흔~~..

월수입 1000만원은 벌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덜소유구도자입니다. 오늘은 월수입 1천만원은 벌어야 한다는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그 동안 주야장천 덜 소유하고 더 존재하자고 해놓고 무슨 월 천만원 같은 얘기를 하냐 싶겠지만 제가 덜 소유하고 더 존재하자고 했지 거지가 되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예. 당초 무소유라는게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것들은 어차피 두고갈 것들이니 현재에 나를 둘러싸고 있는 것들에 연연하지 말라는 말씀이고, 지금 당장 파나메라를 타고 돌아다닐지언정 어느날 갑자기 포르쉐를 도둑 맞아도 삶에 큰 영향이 없어라는 얘기같은 것 입니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분지족. 즉, 현재를 편안히 즐기라는 말 역시 좋은 가치입니다. 그런데 아셔야 될 것 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준들이 개인마다 모두 상이하다는 점입니다. 월 천만원이라..

떼쓰는 아이 달래기 (만 3~4세 편)

안녕하세요 덜소유구도자입니다. Q. 내가 폐암에 걸리면 어떤 사람에게 가서 치료를 받을까요? 1. 서울대 나온 사람 2. 지방대 나온 사람 3. 중졸 동의보감 마스터한 사람 정답은 폐암을 가장 잘 고치는 사람입니다. 자 보십쇼. 저는 육아관련한 아무런 자격증도 없고, 자녀가 둘이 있지만 와이프와 장모님이 봅니다. 그렇지만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할 수 있는 쌉T의 대가리를 가졌습니다. 오늘은 고도의 내 새끼 분석을 바탕으로 와이프와 장모님에게 제시할 수 있는 아이달래기 플로우 차트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왜냐면 근 1년간 직장생활을 경험하느라 아들이 떼쓰는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업을 하면서 밀착육아할 때는 이런 일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다시 한 번 되돌아보며 자격은 없지만 의학정보를 바탕으로..

덜소유 공략집 2024.11.14

나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주세요

안녕하세요 덜소유구도자입니다. 우리는 튀지 않는 사회이지만 역으로 튀어야 행복합니다. 시스템은 검은색과 하얀색으로 극명히 구분된 걸 선호합니다. 그래야 당신을 어디로 보내야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스템에 속한 나 자신은 어디로 보내지기 보다는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가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행복할 수 없어요. 나 라는 사람의 행복을 결정짓는 요소중에 중요한 3가지 덕목은 자존감, 감정선, 인간관계 입니다. 자존감은 높을수록 행복하고, 감정선은 해소할수록 행복하고, 인간관계는 좁힐수록 행복합니다. 가볍게 살펴봅시다.  1. 자존감  내가 어디가서 줏밥같이 찌그러져 있다고 상상해보십시오. 비참하죠. 타인에 의해 찌그러져버린 나 자신도 제법 비참하지만 그런 스스로에게 실망한 나 자신도 훨씬 ..

한국식 교육 시스템에서 살아남기

안녕하세요 덜소유구도자입니다. 제가 여러분들한테 교육을 하면 안됩니다!! 라고하면 저를 미1친놈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건 틀린 말이거든요. 하지만 교육 시스템은 틀렸다!! 라고하면 음 과연.. 그럴 수도 있겠구만 하시겠지요.  도대체 이 나라 교육 시스템은 왜 틀렸는지 생각을 말씀드릴게요.  1. 치킨 게임  우리나라는 서로 견제하는 신기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 서로 곁눈 질을 하면서 누구는 잘 하고 누구는 못 하는지 안 보는척 하면서 다 보고 있습니다. 자녀에게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것은 모든 부모들의 같은 마음입니다. 그것이 틀렸다고 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 치킨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이걸 부정할 수 있는 한국 사람은 없을정도로 ' 자명한 사실 ' 입니다. 모두가 온몸으로..

솔직히 코딩이 필수과목임?

안녕하세요 덜소유구도자입니다. 빡치니까 본론부터 얘기할게요. 일단 와이프를 통해서 전달 받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대충 유치원 때 필수과목이다보니 어린이집에서 코딩을 가르치겠다는.. " 그 이하는 기도 안차서 듣지않았습니다. 도대체 어디부터 잘못된걸까요.. 명제가 빡치는데 조건도 빡쳐서 도대체 이 코딩이 필수과목이라는 당위성(마땅히 해야할 이유)이 뭐임? 저도 컴공과 다니긴 했는데.. 논리력 향상 이건 ㅇㅈ 말이 안되면 실행이 안되니까 ㅋㅋㅋ 그러나 왜 때문에 국영수 다음에 코딩이 와야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고딩은 그렇다쳐도 초중딩은 왜? 유치원은 왜? 어린이집은 왜? 1. 시스템의 이해 라고 썼지만 사회비판입니다. 일단 님들 살아가는데에 국영수사과 그렇게 필요합니까? 나는 필요없었거든요? 주..

좋은과거 나쁜과거 좋은미래 나쁜미래

생각은 현실이 아니다. 고로 생각이 줄어들수록 건강해진다. 안녕하세요 덜소유구도자입니다. 생각이 줄어든 만큼 정신이 건강해진다. 왜? 1. 나쁜과거 그것은 후회와 떨어지는 자신감이다. 2. 나쁜미래 그것은 걱정과 근심이다. 3. 좋은과거 좋았던 때로 돌아가 잠시 현실을 잊어본다. 4. 좋은미래 희망을 떠올리며 안식을 얻는다. 그러나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것, 회상이나 희망은 현재를 살지 않는 것이다. 라는 접근입니다. 불교방송에서 나온 말이니 붓따의 가르침을 보자면 부처님은 상념에 빠질바엔 잠이나 퍼질라자라 라고 하셨습니다. [ 좋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나쁜 상황이 벌어졌을 때, 바로 다른 생각을 하게되어 생각을 멈춰야할 때 마저도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서 나쁜 생각으로 결국 이어져버린다. 생각이라는 ..

집에서 떵떵거리고 사는 법? 알려드렸잖아요

안녕하세요 덜소유구도자입니다. 제가 저번에 알려드렸어요. 내가 부부관계에 있고, 자식이 있다. 이거는 딱 한 길 원 웨이 밖에 없어요. 자발적 스윗한남 왜? 아내가 불행하면? 나한테 ㅈㄹ하고, 애한테 ㅈㄹ한다. 아내가 행복하면? 나한테 ㅈㄹ안 하고, 애한테 ㅈㄹ 안 한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래요. 야 그렇게 까지 해야되냐? 내가 호구냐? 뭐 그럼 계속 그러고 사셔야죠. 싸우기 싫잖아요. 지겹고. 래파토리도 외웠잖아요. 없던 패턴을 만들고 싶으면 안 하던 짓을 해야돼요. 내가 지금 직장도 다녀, 애도 봐, 집안일도 해. 이럴거면 뭐하러 사냐? 너는 애 어린이집 보내고 계속 놀면서 뭐가 힘들다고 찡찡대냐? 남편 저녁밥 차려주는게 그렇게 어려워? 이지라르 하면 듣는소리기 뭐에요. 내가 니 시종이냐? 이건데 중..

뭔가 되고자 꿈을 쫓으면 우울한 이유

안녕하세요. 덜소유구도자입니다. 우리는 사회를 살아가면서 ' 저 섀끠 도대체 왜 저러지? ' 싶은 인간들을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그런 인간들은 정신병이 아닌 이상 따뜻한 인정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인정을 베풀면 됩니다. 그런데 인정을 베푸는게 오히려 나에게도 큰 이득이 됩니다. 이상하죠? 그리고 현대인들은 과거보다 훨씬 잘 살고 있음에도 우울하고 불안해보입니다. 이상하죠?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백 번 이길 수 있습니다. 오늘 전달드릴 내용은 존재론적, 형이상학적 내용이 녹아있어서 조금 어렵지만 최대한 쉽게 얘기해드리겠습니다. 해당 글에서는 여러 서구 철학자들의 견해와 저의 견해가 일치되는 부분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1. 인정이 필요한 사람에게 인정을 해주는 것의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