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출산률 정책에 400조 꼴아박아도 타격감 제로인 이유

덜소유구도자 2023. 6. 16. 12:41

안녕하셈, 덜구입니다.

 

보통 출산율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보면 마치 주거문제, 사교육비, 여성의 경력 단절, 청년 일자리 문제같은

경제적인 문제라고 크게 착각하기도 하는데 절대 아니다 라는 점을 명명백백히 밝혀보겠습니다.

 

졸라 상식적인 문제인데 왜 출산장려정책에 400조씩 처 때려박아도 해결안되는 이유 알려드리고

해결책에 대해 졸라리게 상식적으로 알려드릴게요.

 

아 저는 비전문가고, 아는거 쥐뿔도 없지만 상식이 무엇인지만 아는 사람입니다.

졸라 상식적인건데 자꾸 이상한 짓거리 하는게 빡쳐서 올리는 글입니다.

 

" 야, 애는 낳고하는 소리냐? "

 

내가 낳진 않았지만 우리 와이프가 낳았음.

 

 

 

 

 

제 1장. 육아는 어떻게 시작되는가

 

1. 남자와 여자가 만난다.

2. 야스를 한다.

3. 응애

 

졸라 상식적이죠? 다음.

 

 

 

제 2장. 애는 어떻게 키우는가

 

1. 집안에 부모가 있다.

2. 놀아주고 멕여주고 재워준다.

3. 애가 크면서 자동화된다.

 

 

상식적이죠? 다음

 

 

 

제 3장. 애를 왜 키우는가

 

1. 자손번식 욕구

2. 사랑과 행복의 공유

3. 총기오발사고의 뒷 수습

 

 

이상입니다.

 

야발 더 말할 것도 없어.


 

 

 

어때요 참 쉽죠?

 

이게 제가 말하는 상식입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가 없습니다.

 

야스를 하고, 애를 낳고, 키우는 데에 뭐가 어마어마 한게 있는게 아닙니다.

 

아주 쉬운 과정이에요.

 

 

이러한 상식적인 논리로 접근하는 것이 맞습니다.

 

일반인들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없어요.

 

만약 육아라는 것이 일반인 수준에서 그러니까 부모가 육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했던 거라면,

 

전문적인 지식이 없던 오랜 옛날이나 교육의 수혜가 없는 빈민국에서는

 

애를 낳지 않거나 애가 없어지는 것이 상식적입니다.

 

우리나라 밖에서는 애를 낳지 않던가요?'

 

옛날엔 애를 낳지 않았던가요?

 

빈민국은 출산행위를 멈췄나요?

 

아니라는 말이죠.

 

 

전문적인 지식은 알 필요도 없고,

 

문제가 생겨서 필요하면 그때 전문가를 찾아가서 해결하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고 상식적인 문제입니다.

 

전문가를 찾아가면 전문가가 잘 알려주고 배워서 써먹으면 됩니다.

 

 

 

자 그러면 출산율 정책에 400조를 꼴아박는게 틀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400조를 꼴아박아도 나아진게 없기 때문입니다.

 

 

 

아주 상식적인 이야기 입니다.

 

" 돈을 어디 이상한데다 처발라서 그런거겠죠!! "

 

이상한데 쳐발라도 상식적으로 400조를 때려박았으면 티가 나야 정상입니다.

 

400억도 아니고 400조 입니다.

 

400,000,000,000,000원 입니다.

 

시바 이 숫자가 믿어지십니까?

 

 

 

티가 나세요?

 

 

안나죠?

 

나도 못느낌.

 

실제로 육아를 하는 사람도 400조가 어디로 쏟아졌는지 느껴지지 않음.

 

육아 수당 30만원? 뒤질래? 이런느낌쓰~?

 

 

 

머저리가 아니면 깨달아야 합니다.

 

출산율은 돈으로 틀어막는 것이 아니구나.

 

 

" 그럼 뭘로 틀어막니? "

 

 

예 알려드릴게요.

 

 

출산율은

 

 

 

뭘로 틀어막느냐면

 

 

 

 

두구두구

 

 

 

 

틀어막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이 남녀가 만나서 야스를 하고 애를 낳고 키우고 이 과정이 교육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지극히도 생물적이게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겁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상식적인 흐름입니다.

 

 

이거는 내가 그렇게 해달라고 한게 아니고

 

이 벌레들이 뭔 교육을 받아서 이러고 있는게 아니잖아요?

 

이건 그냥 놔두면 자연스레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자연계에서 너무나 아날로그적으로 자연스러운 일 입니다.

 

그냥 놔두면 돼.

 

 

근데 자꾸 여기다 뻘지랄을 추가해서 안되는거에요.

 

 

그러니까

 

 

" 문제를 삼아서 문제가 된다. "

 

 

 

이말입니다.

 

 

" 어떤 문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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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십니까.

 

제가 그 동안 관련해서 쌓아온 문제 삼아서 문제가 되는 것들의 6가지 리스트입니다.

 

저어어어어어언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문제를 삼아서 문제가 되는 것 입니다.

 

 

그래서 그 문제가 사회에 문화적으로 번져나가서

 

자연스레 애를 낳으려고 보니까 두려워 겁시나으아으아~~

 

하는 환경을 세팅해놨습니다.

 

 

저는 왜 쥐뿔 아는 것도 없으면서 이렇게 확신할 수 있을까요.

 

그건 바로 제가 일반인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인이 할 수 있는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명한 사실은 구구절절한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1+1=2 입니다.

 

 

결혼식 비용, 가난한 사정, 열악한 교육환경, 이상적인 배우자조건, 혼전임신, 부족한 월수입

 

이딴 문제가 아니라.

 

이건 그냥 사회적인 문제입니다.

 

 

공포 마케팅과 수준높은 레가시 미디어, 자본주의의 현란한 짬뽕으로 만들어진 억까문제입니다.

 

자연스러운 걸 눈치보게 하는 미친뻐킨자본경쟁주의문제입니다.

 

 

 

제가 누누히 얘기하지 않습니까.

 

전 세계적으로 돈을 삶의 1순위로 두고 살아가는 나라가 대한민국이 유일무이 하다니까요.

 

 

 

" 증거 있어? "

 

 

증거?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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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을 드렸잖아요.

 

누누히 얘기하던거라니까요.

 

 

이게 세계적인 문제면 제가 티스토리에 한글로 안쓰죠.

 

Facebook이나 Reddit같은 데다가 English로 쓰지.

 

 

 

 

그러면 출산률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놀랍게도

 

대한민국 정부는

 

정답을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렇게 할 수가 없어요.

 

자본주의라서 ㅋㅋㅋㅋㅋㅋㅋ

 

 

뭐 바꿀라고 하면 자기 잇속 챙기기 바쁜 집단들이 결사반대해서 안됩니다.

 

 

그게 해결할 수 없는 이유에요.

 

 

그래서 제가 정답을 말해도 별 효력이 없습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어떻게 할도리가 없는걸 저같은 개인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굉장히 비효율적인 생각이거든요.

 

 

 

예, 맞습니다.

 

저는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인데 신념까지 가지고 있어서 무서운 사람인 것 입니다.

 

개인이 무언가 바꾸려고 하는 것 만큼 무모한 일이 있을까요?

 

제가 위화도 회군을 할 만한 입지도 아니잖아요?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로 만들면 됩니다.

 

사람들은 이기적입니다.

 

자기 자신의 웰빙에 방해가 되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죠...

 

그점을 파고드는 것 입니다..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하는 행동이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이득이고 세계적인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논리로 자본주의가 굴러가는 겁니다.

 

내가 돈을 벌려고 하니까 나라 경제가 굴러가고 세계 경제가 굴러갑니다.

 

win-win 전략입니다. 제가 졸라리게 좋아하는 전략이죠.

 

돈 뿐일까요?

 

아니요.

 

개인의 행복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이 행복하면, 나라가 행복하고, 세계가 행복합니다.

 

놀랍게도 사실입니다.

 

선한 영향력이 괜히 선한 영향력이 아니고

 

원기옥이 괜히 원기옥이 아닙니다..

 

이게 무서운 겁니다.

 

개인이 뭉치면 단체가 되고, 집단이 되고, 국가가 되고, 세계가 되고, 우주가 되는 겁니다.

 

 

자본주의가 멸망한다면 그것은 자원이 모자라서 발생하거나 빈부격차로 인한 것이 아닙니다.

 

개인이 불행하면 단체가 불행하고 국가가 불행하고 세계가 불행합니다.

 

세계가 행복한데 대한민국이 혼자 불행하다고 난리치면 세계에 민폐입니다.

 

다들 행복한데 너 혼자 불행하다고 난리치면 초라해지는 건 본인 뿐입니다.

 

명심하세요.

 

 

" 그니까 정답이 뭐냐고.. "

 

 

엄마 아빠가 행복하면

 

자식새끼도 그 속에서 소속감과 유대감을 갖고 자랍니다.

 

엄마 아빠가 불행하면

 

애도 맛탱이갑니다.

 

여자와 남자가 행복하면 알아서 만나서 애낳고 잘 삽니다.

 

 

덜 소유하고 더 존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