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만약 네가 먼저 죽는다면, 나는 너를 먹을 거야

덜소유구도자 2023. 4. 6. 05:00

 

- 서론 -

 

안녕하세요 덜구입니다.

 

오늘은 <구의 증명>을 보고 떠오른 경험적 영감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미리 말씀드리자면 제가 지금부터 말씀드릴 내용은 좀 난해합니다...

 

대신 이해하고나면 확실히 진화하실 겁니다.

 

 

 

<구의증명> ; 최진영의 소설

 

만약 네가 먼저 죽는다면
나는 너를 먹을 거야.
그래야 너 없이도 죽지 않고 살 수 있어.

 

 

구의 증명은 저를 바람폈다고 의심하는 와이프에게 큰 상실감을 느낀나머지

 

부라더 다메요 쾅쾅쾅!!

 

집안살림살이를 때려부순 후

 

후회하며 반성하는 길에서 읽은

 

최진영 작가의 180페이지 짜리 짧은 소설입니다.

 

구와 담이가 나오고 담이가 구를 먹습니다.

 

모르겠어요.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먹었다고 착각하는 건지 진짜로 먹은건지

 

까만 머리칼을 쓰다듬었는데 머리카락이 한뭉텅이 떨어져나오고 가슴이 저민 나머지 냅다 주워서 삼켜버립니다.

 

니가 죽었다면 나는 너의 꿈을 위해 먹어버리고

 

눈 두 개, 코 하나, 입 하나로 살아가며 하나의 몸에 두 영혼으로 사랑을 증명하겠다.. 는 내용인 것 같네요.

 

몰라요~ 제가 똑바로 읽었는지 이해한게 맞는지..

 

내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 목적은 감정을 느끼는 것이었어요.

 

사랑이라는 것을 간접경험으로 극대화시키기 위해 극단적인 화법을 선택하여 읽었고

 

결과는 매우 강렬했습니다.

 

이런 애같은 상상을 할 수 있다니..

 

 

 

사랑은 증명해야할까요?

사랑은 느껴야할까요?

사랑은 주고받는것일까요?

사랑은 과잉일까요?

사랑은 해갈일까요?

 

그것을 느낄 수 있다면 볼 수 있다면 어떻게 느껴야할까요? 어떻게 보아야할까요?

 

말씀드릴게요.

 

사랑과 행복은 공기(air)와 같습니다.

 

그냥 있어요.

 

그냥 여기에 내 옆에 내 앞에 내 안에 그냥 있어요.

 

그건 그냥 보여지고, 맡아지고, 핥아지고, 들어오고, 나갑니다.

 

근데 놀랍게도 느낄 수 없죠.

 

보이지 않고, 맡을 수 없고, 핥을 수 없고, 들어오지도 않고, 나가지도 않습니다.

 

이게 무슨 반야심경같은 소리냐면..

 

그걸 굳이 보려고 하거나 느끼려고 하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입니다.

 

느끼지 못하는 건 나 자신의 문제에요.

 

내 문제.

 

 

 

졸라 추상적인 얘기말고 논리적으로 얘기해볼게요.

 

인간에게는 편향(bias)이라는게 있습니다.

 

確證偏向, confirmation bias 확증편향이란 자신의 견해 또는 주장에 도움이 되는 정보만(그것의 사실 여부를 떠나)

선택적으로 취하고, 자신이 믿고 싶지 않은 정보는 의도적으로 외면하는 성향을 말한다.

다른 말로 자기 중심적 왜곡(myside bias)이라 부르기도 한다.

쉽게 말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보편적 현상이다. - 출처: 꺼무위키 -

 

자 확증편향이라는 것은 그냥 지 맘대로 생각하겠다는 겁니다.

 

어때요?

 

제가 응원했던 방향이죠?

 

니 맘대로 하라고 했잖아요 제가.

 

맞나요?

 

뭐가 맞아.. 방향이 틀렸잖아요.

 

 

중립을 지키는 것은 힘들지만 편향이 만들어낸 알고리듬속에 빠져살면

 

그냥 계속 거기에만 있는 것 입니다.

 

거기에 살아야돼요.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집단 같은 것 입니다.

 

지구가 둥글다는 어떤 증거를 들이대도 지구는 그냥 평평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두눈을 감고 두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속에 내자신을 가둬둡니다.

 

이런 편향은 투자를 할 때 미친듯이 활개를 치는데요.

 

이런거죠.

 

" 아 ㅇㅇ코인이 우량하니까 사면 오르겠지ㅋㅋ " - 단순화 편향

-5%

 

" 아 5% 밑으로 떨어지면 판다. " - 제한선 편향

-9%

 

" 아 ㅋㅋㅋ 10% 밑으로 떨어지면 팔아야지 ㅋㅋ " - 제한선 편향

-13%

 

" 아 ㅋㅋㅋ 어차피 오를건데 1년만 존버하고 팔아야지 " - 단순화 편향

- 29%

 

" 은행들 줄도산하겠네ㅋㅋ 유동자금이 코인쪽로 쏠릴거니까.. 물한번타야지 " - 확인 편향

- 49%

 

" 와ㅋㅋ 어떻게 반토막이나냐 ㅋㅋ 이쯤에서 기영이 대가리니까 이제 손가락으로 올라가겠지? " - 단순화 편향

- 71%

 

" x발!!! 이러다 진짜 죽는다고!! " - 정신차림(이미 ㅈ됨)

- 97%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이거를 살면서 계속 반복해요.

 

교훈이라는 걸 못 얻어요. 퀀트투자하세요

 

아무튼 편향이라는 건 내 뇌가 만들어낸 허상입니다.

 

편향은 사랑을 느끼거나 볼 수 없게 합니다.

 

그리고 틀렸는지 맞았는지도 모르게해요.

 

 

 

- 본론 -

 

인간이 사랑을 느낄 수 없는 3가지 편향의 종류가 있습니다.

 

1. 제한선 편향

2. 확인 편향

3. 단순화 편향

 

말이 좀 어렵죠. 풀어서 말씀드릴게요.

 

1. 제한선 편향

개인이 가진 생각, 믿음, 가치관 등과 관련된 것으로 이를 바탕으로 다른사람이나 상황을 평가하고 결정합니다.

스스로 만든 가상의 제한선(limit line)을 넘어가는 정보는 무시하거나 거부합니다.

 

2. 확인 편향

이미 신념이 되어버린 믿음이나 가설을 검증하기위한 왜곡된 정보만을 찾으며 이를 검증해 나갑니다.

사랑을 느끼거나 볼 수 있는 증거가 분명함에도 이를 무시하거나 다른 해석을 부여합니다.

 

3. 단순화 편향

복잡한 상황을 단순화하거나 패턴을 찾으려는 경향입니다.

복잡한 인간관계나 감정적인 상황을 단순화합니다.

 

 

 

위의 편향을 부동산에 대입을 해볼게요.

 

당신은 아파트를 샀습니다.

 

이미 아파트를 샀기 때문에 아파트를 구매한 이후의 주거 안정성, 수익성을 강조하고,

 

아파트를 사지 않았을 때의 장점을 인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은 제한선 편향 입니다.

 

뉴스에서 아파트가 연신 하락을 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우리 아파트 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 지역 커뮤니티에 GTX-H 호재를 가져오며 곧 오를 것이라는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보고 ' 음.. 역시 내 선택이 맞았군. ' 하고 믿음을 강화시킵니다.

 

이것은 확인 편향 입니다.

 

커피숍에서 어떤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들은 현재 복잡한 부동산 상황을 단순화하여 곧 오른다고 얘기합니다.

 

부동산은 S자 파동 패턴이며 지금 많이 떨어지는 년도고 내년에는 확실히 오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심합니다..

 

이것은 단순화 편향 입니다.

 

실제로는 듄나 떨어졌고 앞으로도 더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일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오라이?

 

이것을 사랑에 대입해보겠습니다.

 

나는 오해 받는게 싫어서 나를 오해하면 나는 너랑 같이 살 수 없어.

 

제한선 편향 입니다.

 

인간이 인간을 믿을 수 없다면 어떻게 되는가? 에 대하여 검색합니다.

 

신뢰를 잃고, 관계는 틀어지고, 지속가능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결과가 확인됩니다.

 

확인 편향 입니다.

 

저련은 나를 여태 오해했으니까 앞으로도 오해할거야

 

단순화 편향 입니다.

 

그렇다면 스스로 결론을 내리겠죠.

 

저 사람은 나를 사랑하지 않아. 우리 관계는 지속될 수 없어.

 

 

진실을 외면 하는거에요.

사랑한다고 xxx아!!

사랑한다고요.

 

상대방은 나를 사랑하고 있다고요.

 

단지 사랑의 표현 방식이 나와는 달랐을 뿐이고,

 

상대방도 편향에 휘둘리고 있을 뿐이에요.

 

서로 편향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어요.

 

연인간의 이별은 늘 이딴 방식으로 발생합니다.

 

 

서로 분명히 사랑하고 있는 사이에서 누군가가 편향에 휩쌓이면

 

그게 상대방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고요.

 

그것이 상대방에게 편향을 심어줍니다.

 

아주 지읒같은 거에요.

 

 

같이 멸망하는 거거든요.

 

편향은 편향된 정보만을 수집합니다.

 

"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래 "

 

가불기죠??

 

 

한 번 살인을 한 사람은 절대로 뉘우치지 않는다는 말과 같습니다.

 

한 번 학교폭력을 행사한 인간은 절대로 갱생하지 않는다는 말과 같습니다.

 

한 번 딴 남자를 만난 여자는 앞으로도 딴 남자를 만날거라는 말과 같습니다.

 

한 번 좌파가 된 사람은 앞으로도 좌파로 살 것 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한 번 부자가 된 사람은 앞으로도 돈을 쫓아간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것은 상대방의 의중을 아주 개박살내는 편향입니다.

 

이 사람이 갱생을 해도 그것은 가면이 되는 것 입니다.

 

왜냐..

 

그래야 내가 편하거든.

 

통수를 안 맞거든.

 

맞으면 내가 또 맞은거고, 틀리면 뭐 예외의 경우중 하나겠지~ 하면 편하거든.

 

 

" 관상이.. 딱 그 난리칠 관상이더라.. "

 

단순화 편향이고

 

" 사주에 어쩌구 저쩌구.. "

 

확인 편향이고

 

이게 다 확증편향이에요.

 

스스로 제한선을 걸어버리고, 타인의 제한선을 무시한채

 

잘못된 결론을 내리고 결론에 관련된 정보만 찾고, 타인의 과정을 무시한채

 

그 동안의 행동패턴을 살펴보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규정합니다. 타인의 의사결정권을 무시한채

 

이것은 이 세상을 무자비하게 만드는 모든 인간류의 뇌속에서 벌어지는 중대한 착각입니다.

 

나를 병들게하고 남을 병들게하는 상호간에 아무 도움도 안되는 장치에요.

 

 

모든 인간은 뇌속에 메커니즘이 이런식으로 흘러갑니다.

 

그리고 그걸 통계와 신념이라는 무시무시한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말로 포장을 합니다.

 

미쳤어요.

 

용서가 없는 세상이 되어버리죠.

 

관용이 없어요.

 

자비라는게 없어요.

 

믿음이 없고, 신뢰도 없고, 여유도 없고, 경계와 오해와 잘못의 재검증의 반복뿐입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데 어떻게 알고 판단할 수 있어요.

 

근거가 틀렸죠,

 

근거가..

 

사랑은 그렇게 하면 절대로 느낄 수가 없고,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습니다.

 

사랑은 그런 상태로 느끼는게 아니에요.

 

사랑은 도처에 이미 존재하고 있고요.

 

모두 품고 살아요.

 

편향을 내려야만 그게 보이는거에요.

 

정말 정말 어려운 과정인거죠.

 

뇌가 그딴식으로 프로그래밍 되어있으니까요...

 

안타깝습니다..

 

" 사랑을 노력한다는게 말이되니~ "

 

ㅈㄴ 말이 된다고요.

 

 

확증편향의 무시무시한 문제점에 대해 얘기했지만 다시 원문의 <사랑>에 집중해볼게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편향을 벗어던지고 도처에 이미 존재하고있는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요?

 

 

- 결론 -

 

확증편향이란 하등 도움도 안되는 불완전한 보호장치라는 것을 알아버렸다면

 

사랑을 느끼기 위해서 확증편향을 제거하고 상대방을 더욱 실제적으로 이해하는데 집중해야합니다.

 

실제적 이해

 

사실을 받아들이는 겁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5가지 방법을 안내해드릴테니 원하는 방식을 ..

 

제일 자신있는 방식을 몇개 골라서 실행해보세요.

 

 

 

1. 다양한 시각 수용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나 생각을 듣고, 그것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지말고, 상대방이 말하는 그 혀에서 나오는 문자를 그대로 받으세요.

화자가 지적수준이 떨어지면 떨어지는대로 그냥 다 받으세요.

그게 틀렸거나 맞았거나 판단하지 마세요.

그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그의 시각과 말의 수준으로 바라보세요.

다양한 시각을 수용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편견이나 선입견을 인지하세요.

그리고 이것을 복기하며 반성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새로운 경험 생성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느끼면서 자신의 생각과 믿음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뉴질랜드도 다녀와보고, 노가다도 뛰어보고, 사업도 해보고.. 여러가지 고정관념이 무너졌습니다.

이번 케이스에서는 <구의증명> 이라는 책을 읽고, 유부녀 친구의 말을 들어보고, 미혼녀 친구의 말도 들어보고,
새로운 활동을 하고, 새로운 장소를 가고,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며 생각과 믿음이라는 것을 점검하세요.

새로운 경험은 새로운 생각을 넣어주고 기존의 생각과 기분을 환기시켜줍니다.

어떤 공간에서 갈등이 시작되면 그냥 아가리 싸물고 차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던지 다른 공간으로 가보세요.

새로운 시작이 나타납니다.

 

3. 이해도 높이기

상대방의 관점이나 가치관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상대방과 대화를 하며, 상대방이 진정으로 말하려던 것을 듣고 이해하는 노력을 의미합니다.

대화를 통해서 해결합니다. 서로 구라치지 말고 최대한 적절한 어휘를 선택하여 배려하며 대화해야합니다.

진실을 말하고 진실을 받으세요. 잔인하게도 진실될수록 좋습니다. 잔인한 진실을 배려하여 전달하세요.

서로의 사시미질을 신문지로 두껍게 포장해서 찔러보세요.

오해가 발생하면 바로 얘기해서 교정해보세요. 오해를 적립하지 마세요. 새로운 편향이 적립되니까요.

말씀중에 죄송하지만, 이 부분에 오해가 발생하려고 합니다. 교정을 위해 잠시 여쭤봐도 될까요? 정중히..

 

4. 자신의 감정이해

자신의 감정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파악하고

이에 대해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세요.

스스로를 이해할 수 없으면 상대방을 이해시킬 수도 이해받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다 지쳐서 그냥 포기하게돼요. 너는 너대로 살아라.. 

포기하면 끝납니다. 휴전이 필요하면 쉬었다가 다시 하세요. 서로의 체력을 고려하며 화합하세요.

 

5. 과거회상

과거의 경험들을 돌아보면서 자신의 행동이나 생각에 대해 반성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지나간 일에 대한 숨겨진 교훈을 발견할 수 있고,

앞으로의 행동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근데 어떡하죠...

 

편향을 걷어내는 모든 과정은 아주 일부분입니다....

 

사랑을 느끼는게 참 어렵게 느껴지시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오랜 세월을 거쳐 지나가며 잘못된 것을 더욱 잘못되게 만들어버렸어요.

 

니체의 말대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라는 내용처럼...

 

우리는 아이로 돌아가야 합니다..

 

어른인데 아이라니.. 웃기죠?

 

내가 지금 지식 그대로 20년전, 30년전, 40년 전으로.. 어렸을 때로 돌아가는 상상을 한 번 씩 해보신적있죠?

 

짜릿한 상상은 이 나이 그대로 우리 마음속에 동심을 발견해서 키워나가면 실현됩니다.

 

아이처럼 웃고, 아이처럼 떠들고, 아이처럼 놀아보세요.

 

나이처먹고 철딱서니 없이 뭐하는 짓이냐!! 라는 소리 들을 정도로요.

 

그렇게 살아야 사랑도 오고, 행복도 느낍니다.

 

애새끼 같은 사람이 꼭 사랑은 드럽게 잘느껴요.

 

오해가 아니에요.

 

그게 그럴 수 밖에 없어요..

 

인간의 삶이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부분에 지나치게 집중되면서

 

사랑과 창조성, 감성과 직관력, 유희와 경험 등의 중요한 부분이 소홀해지거든요.

 

여러분들은 어렸을 때 경험했던 순수하고 감성적인 경험과 감정을 다시 불러오고

 

그것을 현재 삶에 적용하면서 진정한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어린 시절의 순수성이 인간을 자유롭고 새로운 세상을 창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렸을 때 사회적인 제약이나 규제없이 순수하게 자기 본성대로 살아갔던 때를 기억하시나요?

 

아무 고정관념이 없어요. 편향도 없어요. 스펀지 같거든요 애들은..

 

사랑이 쭉쭉 스며들고, 행복이 쭉쭉 스며들어요.

 

누르면 쭉쭉 흘러나와요.

 

그거 다시 찾아오세요.

 

당신은 꼭 행복할거니까요.

 

덜 소유 더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