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소유 공략집

나의 피융신같은 모습이 맘에들지 않아요

덜소유구도자 2023. 4. 4. 16:19

 

아링하세여잇. 덜소유구도자입니다.

 

오늘은 나의 피융신같은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 브로~ 들을 위해 준비한 시간입니다.

 

정말 가지각색의 피융신같은 이유로 자신의 피융신같은 모습을 증오하고 거부하는 일들이 많은데요.

 

이건 자신에 대한 자존감과 자신감이 부족해서 발현될 수도 있지만,

 

저처럼 자존감과 자신감은 넘쳐흘러서 개재수털리는데 열등감의 트리거가 건드려져서 그런걸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피융신같은 모습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낮은 자존감: 자신의 능력을 씹하타치로 평가하고 자신을 개얼빵한 인간으로 치부하기

2. 사회적 회피: 자신의 열등감으로 타인과의 교류를 피해 자발적, 비자발적 아싸를 선택하고, 새로운 인간관계 회피

3. 업무성과저하: 자신의 결과물에 대담함이 없어 업무성과가 떨어짐

4. 정신병: 평상시 거울만 봐도 침을뱉고 싶어버리는 못난 인간인 스스로를 비하하며 우울증 등 정신병리적 증상발현

5. 대인관계문제: 친구나 가족과의 대인관계를 날이선 언행으로 대하며 이는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분노를 야기합니다.

6. 기타등등

 

이렇게 자존감/ 자신감/ 열등감 등의 내면의 문제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은

 

자신의 열등함을 인지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찌되었건 어떤상황이 날 여기로 몰고왔던간에 이렇게 되어버린 사람은 이렇게 되어버린 사람입니다.

 

그것은 트라우마일 수도 있고, 위에 말했던 것 처럼 성격이나 기질적 측면일 수도 있습니다.

 

아마 이점을 간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닝겐은 보잘 것 없다. "

 

 

 

아~ 그렇습니다.

 

인간에게 기대라는 것을 하지마십시오.

 

인간은 생각보다 그렇게 고귀하게 살아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모두 서로 다른 모난 모습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많이 모난 모습을 지니고 있고, 어떤 사람들은 저렇게 인간이 진국인가 싶기도 합니다.

 

이 차이점은 바로 보여지고 생각되어지는 문제인데요.

 

사실 이 문제는 문제라고 인식해버린 나머지 문제가 되어버린 현상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그러니까 사회적으로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행동들도 사실 걸리지만 않으면... 누가 알까요?

 

예를 들어 내가 방구석에서 혼자 대마와 뽕을한다고 쳐도 남들에게 피해만 끼치지 않으면 괜찮은 것 일까요?

 

그건 아니라는 것이죠.

 

그러나 우리가 법규에서 뻑큐해버릴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스스로 통제 가능한 변인들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변인들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 원인은 그냥 혼자 졸라 골똘히 딥하게 생각해보세요.

 

1. 내가 어떨 때 ㅄ같은 모습을 발현하는가

2. 내가 어떨 때 부정적인 강렬한 감정을 느끼는가

3. 그 ㅄ같은 모습을 처음 느꼈던 때는 언제인가

4. 그 ㅄ같은 모습을 가장 강렬하게 느꼈던 때는 언제인가

5. 그 강렬했던 모습 때문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가

6. 그 ㅄ같은 모습을 비췄을 때의 긍정적인 반향은 무엇인가

7. 그 ㅄ같은 모습이 법적인 문제를 야기하는가

8. 그 ㅄ같은 모습이 세계적으로, 우주적으로 나쁜 짓인가

9. 그 ㅄ같은 모습을 긍정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가

10. 그 ㅄ같은 모습을 발현할 때 어떤 기분을 느끼는가

 

 

를 점검해 보는 것 입니다.

 

이것이 솔루션이고 이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자 저를 예로 들어 설명해볼게요.

 

저는 분노조절장애라는 키워드가 늘 따라다닙니다.

 

저는 욱하는 성격을 ㅄ같은 모습이라고 인식했습니다.

 

위의 10단계를 통해 질답을 해볼게요.

 

 

1. 내가 어떨 때 욱하는가?

누군가 사회적 법규를 위반할 때, 누군가 나를 열등하다고 느끼게할 때, 스스로 열등한 모습을 발견할 때

 

2. 내가 어떨 때 강렬하게 욱하는가?

사람들이 나를 오해할 때, 하지 않은 것을 했다고 할 때, 억울할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해소하지 않았을 때

 

3. 언제 처음 욱했는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아마 사춘기 시절을 지나며 엄마가 머리를 때렸을 때 개지라를했을 때가 시초인 것 같습니다.

 

4. 언제 가장 강렬하게 욱했는가?

며칠 전 와이프가 바람 안폈는데 여사친이랑 자주 붙어다닌다고 바람폈다고 오해하고 그걸 확신했을 때

 

5. 욱하는 모습 때문에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가?

집안 집기를 때려 부셔서 재산상의 셀프손실을 빚었으며, 장인장모님께 무례하였으며,

이웃들의 편안한 수면을 방해하였으며, 와이프에게 딥프레셔를 전달하였으며, 아이에게 불안을 심었으며,

스스로의 모습에 후회하게 하였으며, 혼자 집에 남게되어 제법 우울하였다.

 

6. 욱하는 모습을 비췄을 때 긍정적인 반향은?

일단 일시적으로 분노가 표출되며 폭발적인 해소가 발생하였습니다.

혼자 남게된 시간에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며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와이프와 떨어져지내는 시간동안 더 각별하고 소중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부부 문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진중함이 생겼습니다.

 

7. 욱하는 모습이 법적인 문제를 야기하는가?

고성방가 등 경범죄 및 부부이혼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친자양육권소송, 모욕죄, 명예훼손 등의 공방이 예상됩니다.

 

8. 욱하는 모습이 우주적으로 나쁜 짓인가?

미물의 꿈틀거림일 뿐입니다.

 

9. 욱하는 모습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연극 동호회에 참여해 관중들로 하여금 찐분노하여 분노연기(연기아님) 일인자의 모습을 표출할 수 있습니다.

노래방에 가서 고성방가를 하며 분노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스파링 상대를 골라 떡을 만들며 풀어볼 수 있습니다.

아나볼릭함으로 헬스를 조짐으로 더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뽐낼 수 있습니다.

 

10. 욱하는 모습으로 어떤 감정을 느끼는가?

해방감, 배덕감, 후회, 열등감, 우울감, 공포감, 안정감 을 순차적으로 느낍니다.

 

 

자 이렇게 글로 정리해서 스스로 돌아봅니다.

 

그리고 내면을 스스로 관찰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긍정적으로 느낄 수 있는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인식개선

스스로 내면을 꾸준히 관찰하며 자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개선됩니다.

장단점과 강약점을 파악하고 성장방향을 설정하는데 매우 우수한 도움이됩니다.

결국 자기 자아에 대해 좀 더 잘 알아갈 수 있기 때문에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베이스를 형성합니다.

 

2. 부정의 극복

스스로를 딥하게 들여다보면서 자기자신의 부정적인 생각이나 나를 괴롭히던 트라우마들을

파악하여 극복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합니다.

 

3. 자아개발

자아를 발견하고 섬세하게 반응할수록 스스로 가진 잠재력과 재능을 더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이로서 긍정적인 자아개발 및 자신감,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4. 감정조절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유심히 관찰하다보면 그 분노와 억압은 생각외로 쉽게 무너집니다.

이를 통해 감정조절을 섬세하게 할 수 있으며 열등감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됩니다.

또한 인간은 여러가지 감정을 자연스레 느끼는 주체로서 이를 섬세히 컨트롤 하여 적재적소에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드러낼 수 있게됩니다.

 

 

인간은 인간이기 때문에 그리고 포유류 동물들도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감정을 느낍니다.

 

인간의 희노애락을 애써 부정한다고 해서 부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갑자기 내가 내 모습을 드러낸다면 큰 문제들이 야기됩니다.

 

갑자기 내가 ㅄ같은 모습으로 직장상사를 대하는 상상을 해보십시오.

 

감당할 수 있는 파급효과가 돌아오나요?

 

그렇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스스로 자기자신과의 데이트를 통해서 풀어나아가야 합니다.

 

분노 슬픔 기쁨 불안 상해충동 우울 만족 평안 등의 감정상태는 적재적소에 뽑아져나와야 하고

 

부정적인 감정들을 외면하려고 노력할수록 어차피 외면되지 않기때문에

 

외면할 수 없는 것을 외면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열등감, 자존감하락, 자신감하락을 불러일으킵니다.

 

우리는 자기자신을 그냥 바라보고, 느끼고, 인정하고, 이해하면 그만입니다.

 

오라이?

 

내가 화가나!! 그럼 화가나는 걸 들여다보세요.

 

왜 화가나고 얼만큼 화가나는지 바로 그자리에서 보면 풀립니다.

 

내가 섹스하고 싶다?

 

그럼 섹스하고 싶은 모습을 들여다 보세요. 하고 싶은건 죄가 아닙니다.

 

그걸 거부하는 자신이 죄인거죠.

 

혼자 있을 때 당당하게 외치세요. 아 !! 야스하고 싶다 !!!!

 

내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싶다?

 

그럼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은 모습을 들여다 보세요.

 

인생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의 감정들을 정리해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면밀히 들여다 보세요.

 

어차피 안될건데, 어차피 못할건데, 희망이 없는데..?

 

그 모습마저 인정하세요.

 

내가 그러면 안되는데... 내가 이러면 안되지... 이건 하등 도움이 안됩니다.

 

뒤지고 싶으면 그냥 뒤지세요. 하는 무책임한 말이 아닙니다.

 

자신을 관찰하고 올바르게 활용하라는 말입니다.

 

억압은 에너지 입니다. 폭발적이고 극단적으로 뿜어져나올 수 있는 방대한 에너지입니다.

 

이 에너지를 긍정적인 상황에다가 풀어버리세요.

 

동은이가 분노를 에너지삼아서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비록 그녀는 매우 극단적인 선택을 했지만, 제가 성형외과 의사였다면 더 나은 방법을 안내했을 것 입니다.

 

조금만 틀어서 생각하면 오히려 좋아 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에너지 해방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나는 지랄해서 좋고, 지랄은 긍정적으로 뿜어져서 좋습니다.

 

아 개열받아서 누구 줘패고싶다? 복싱장가서 미트패고, 샌드백패고, 정당하게 사람을 패세요.

 

당신이 너무 열받아서 개 패고싶은 만큼 당신의 복싱실력은 일취월장 할겁니다.

 

상대방은 당황하겠죠.. ' 어..? 이shack it 뭐야!! 왜이렇게 화가나있어?? '

 

그렇게 신중한 상대를 만나면 줘팸당하고 무너져내릴겁니다.

 

개뚜드러맞고 넉다운되어 차가운 링위에서 생각해보세요.

 

지나고보면 나를 더 성장하게 하는 밑거름이었을 뿐이고,

 

나보다 강한 상대는 나보다 강한 실력 또는 멘탈을 지녔고,

 

복싱 실력은 늘었고,

 

나는 실패에 더 강한 내성을 얻었고,

 

세상은 나를 함락시키지 못할 것 입니다.

 

스스로 겸손해지지마세요. 겸손은 사회적으로 필요한 도구일 뿐입니다.

 

넌 짱이야, 넌 멋있어, 넌 최고야!!

 

남들이 솢밥이라고 하면 어때. 내 스스로는 지리는 인간인데.

 

그것이 무서울게 없는 외유내강 인간병기의 탄생입니다.

 

개미가 나한테 키만 큰 피융신쒝끼라고 놀리면 기분이 상하나요?

 

그렇지 않죠? 밟혀뒤질라고 까부네. 하고 넘어가면 외유내강 인간병기. 오라이?

 

이것이 더 존재하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덜 소유하고 더 존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