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 마인드에 입문한지 어언 3개월.. 이보다 절대적인 진리는 없는 것 처럼 느껴지네요. 종교적인 얘기를 하자는건 아니고.. 종교 없습니다. 가질생각도 없고요. 아마 제가 앞으로 하는 말들이 꽤 종교적이게 느껴질 것 입니다. 제 글을 쭉 보던 사람들은 이 인간은 사고방식이 좀 특이하다는 생각을 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뭐 그다지 놀랍지도 않겠네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무소유를 하려는 풀소유.. 즉, 소유로부터의 해방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아 무소유하는구나.. 그래 나는 풀소유할래.. 하고 넘어갈 수도 있고, 무소유라는 가치가 의미있어 보여서 무소유자의 말을 듣고 싶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무소유라니.. 이 각박한 현실이 허락해줄까요? 어림도없죠ㅋㅋㅋ 사람마다 매체를 접했을 때 사고하는..